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각광 받기 시작한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라 불리우며 모든 정보가 시차없이 전달되고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욕구 또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보다 명확한 목표고객에게 적합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객의 개성에 맞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
과거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에서나 가능했던 마케팅 활동을 '중소기업' 또는 '1인 기업' 에서도 인터넷 장을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층 고객과 밀착된 마케팅 기법을 전개할 수 있는 '디지털 구조' 로 바뀌고 있다.
마케팅이란, "개인과 조직의 목적을 충족 시켜주는 교환이 일어나도록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가격 결정, 판매 그리고 유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이라 정의 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의 재반활동이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기반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서로의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는 과정과 관련된 활동 전체를 '인터넷 마케팅' 이라 할 수 있겠다.
과거의 시장은 모든 소비자가 같은 것을 구한다는 동질적인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시기의 기업들은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되지 못한 시장접근 방법만을 제시하였다.
다시말해, 적정 상품을 대량 생산하여 대중 광고에 의한 대량 판매 만이 중심 과제였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개인별 마케팅 시대에는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달과 함께 '디지털 소셜 마케팅'의 시대이다.
기업은 다양한 계층과 특성을 지닌 각 개인을 대상으로 그에 적합한 마케팅을 수립 하여야 하며, 이는 소비자의 개인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방법을 통해 이루어 진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E-Commerce)라는 개념도 등장하게 되었다.
과거 마케팅의 목표와 경제 원리가 '시장점유율' 과 '규모' 의 경제였다면 현제는 '고객점유율' 과 '범위' 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고객관리가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정보화 시대속에서 '느림' 이라는 개념이 성공한 기업들이 숨기고 있는 최고의 기밀 중 하나라고 '미치 조엘' 은 말한다.
"디지털 소셜 공간은 오로지 신뢰 하나로 구축된다. 신뢰란 느림과 세월로 쌓는 것이다." - 식스픽셀 중-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시 말하자면, 인터넷의 장애요인을 극복하는 것이 기업이 '인터넷 마케팅' 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중요 과제이다.
어찌보면 '빠름 속에서의 느림' 이 '성공적인 인터넷 마케팅의 열쇠' 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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